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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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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중세의 수난극 : La Passion
   C'est que des prédicateurs populaires, les moines dominicains et surtout franciscains, ont favorisé la représentation de la Passion du Christ dans la langue du peuple. Ils ont bien compris que pour un public laïc la violence du spectacle pouvait susciter une émotion religieuse puissante, quoique peut-être fruste. Il s'est fait ainsi une transition entre latin et français.

   대중을 상대로 설교하는 도미니크 교단이나 특히 프란체스코 교단의 성직자들이 민중들의 언어를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연극으로 공연하였다. 이들 성직자들은 비록 거칠지만 잔혹한 장면이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관객에게도 강렬한 종교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이제 수난극의 언어는 라틴어에서 프랑스어로 바뀌게 된다.

   En latin, la Passion du Christ a été mis en scène au Mont-Cassin au XIIe siècle, puis deux jeux latins de la
Passion sont conservés dans le manuscrit des Carmina burana (de l'abbaye de Benediktbeuren, d'où burana, en Bavière), mais tous deux remontent au XIIe siècle, et à cette date, la France connaissait sans doute déjà des Passions intégrales en langue vulgaire. D'ailleurs des Passions latines évoquées à l'instant comportent des lamentations de
Notre-Dame dans le parler du pays. Cet usage du bilinguisme est familier à la poésie médiévale. Il s'est produit aussi dans l'autre sens : les pièces françaises postérieures comportent presque toutes de courtes répliques ou des
chants en latin. Le théâtre tout latin se prolongera. Mais ces oeuvres en deux langues marquent le début d'un
théâtre en français.

   라틴어를 사용한 그리스도의 수난극은 12세기에 Mont-Cassin 에서 공연되었고 역시 예수의 수난을 보여주는 두 편의 라틴어 연극 자료가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베네딕트 수도원의 수사본에 남아있다. 그러나 이 두 작품의 공연은 모두 13세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 시기에 프랑스에서는 벌써 대중들의 사용하는 로망어를 사용한 수난극 공연이 시작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두 편의 라틴어 수난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탄에 잠긴 성모 마리아의 대사를 그 지방의 언어로 처리하였다. 이처럼 라틴어와 민중의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중세에 쓰여진 시에서 흔한 일이었다. 수난극에서 민중 언어가 라틴어를 대체하는 경향과는 반대로 이후 쓰여진 프랑스 수난극에서는 짧은 대답이나 노래하는 부분에 주로 라틴어가 사용되었다. 전부 라틴어를 사용하는 수난극도 계속 공연되었다. 그러나 라틴어와 대중 언어를 병행하는 이같은 작품들은 전적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연극의 시작을 예고하는 것이다.

   Ainsi, le théâtre est né de l'Eglise, dans la langue de l'Eglise d'abord en latin, puis en langue vulgaire. Au fond,
comme la religion invite les hommes à imiter Jésus, le théâtre a trouvé là un statut qui le légitimait. En même
temps, cette pratique renouait avec la tradition grecque où les représentations avaient des implications religieuses. En cela, ce théâtre s'installe s'emblée, pour la France, dans le monde des croyances.

   이처럼 교회에서 시작된 중세의 연극은 우선 교회의 언어인 라틴어가 사용되다가 민중의 속어로 대체된다. 기독교 신앙이 신자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으라고 설교하는 것처럼 연극도 종교극의 공연을 통하여 스스로의 정당성을 확보한다. 중세 연극의 종교성은 종교적인 내용을 함축하고 있었던 고대 그리스 연극의 전통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그런 점에서 수난극은 프랑스를 비롯한 기독교 신앙이 실천되는 국가에서 정착되기 시작한다.

Voir Jean-Pierre Bordier, Le théâtre en France des origines à nos jours, sous la direction d'Alain Viala, PUF,
      1997, p.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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