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sation politique et sociale mise en place dès le IXe siècle et reposant sur des liens de réciprocité entre un
seigneur suzerain et son vassal : le vassal jure obéissance et fidélité à son suzerain qui, en échange, le protège et
lui accorde une terre à titre de fief. Le système de vassalité s'est étendu par la suite : les seigneurs se sont
reconnus vassaux des grands seigneurs ; les grands seigneurs eux-mêmes se sont, en principe du moins, reconnus
vassaux des rois, suzerains suprêmes. Le régime féodal chevaleresque s'appuie sur une morale très exigeante : il a
dévelpppé les vertus guerrières, le sens de l'honneur et le sentiment de la foi. Le chevalier, envers et contre tous,
est fidèle à son seigneur et à son Dieu.
Voir Hélène Potelet, Mémento de littérature française, Hatier, 1990, pp. 13-14.
Site à visiter : http://www.francebalade.com/histo/feodalite.htm
국왕과 백작, 평기사들은 봉토를 매개로 한 종사제도에 의해 매우 단단히 결합되어 있었다. 봉토를 하사하는 사람을 주군*, 봉토를 하사받고 봉건적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봉신**이라고 한다. 좁은 의미에서 봉건제란 봉토***를 매개로 형성된 주군과 봉신 사이의 보호-피보호 관계를 의미하고 이것이 바로 종사제도이다.
주군이 봉신에게 봉토를 하사하면 봉신은 그 봉토에 대한 보답으로 주군에게 부조와 조언이라는 봉건적 의무를 수행해야 했다. 부조란 돈이나 물건 등 재화를 지급하는 행위로, 부조에는 군사적 부조와 재정적 부조 등이 있었다. 또 조언이란 말로 도움을 주는 행위로, 조언의 의무에는 주군의 정치적 결정이나 사법적 회의에 참가하는 것 등이 포함되었다.
(...) 주군과 봉신의 관계는 봉토를 매개로 한 개인적인 계약관계로써 한쪽이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해체될 수 있는 관계였다. 만약 봉신이 자신이 지켜야 할 봉건적 의무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주군은 그의 봉토를 몰수할 수 있었으며, 봉신 역시 주군이 의무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복종 거부를 할 수 있었다.
출전 : 윤선자, < 이야기 프랑스사 >, 청아출판사, 2005, pp. 87-88.
* suzerain / ** vassal / *** f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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